여배우 성현아, 성매매 혐의로 재판 받아 3차례에 걸쳐 5000만원 수수 혐의
성현아 성매매 의혹 = 지난해 12월 성매매 혐의로 구속 기소된 탤런트 성현아가 오후 2시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첫 공판에 출석한다.한국 수원 경찰이 작년 12월 적발한 여성 연예인 성매매 사건은 성현아도이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
성현아 성매매 의혹 사건 (자료사진).
한 여성이 중국에서 성매매 대가로 5000만원을 호가한다
지난해 12월 성매매 알선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성현아 (34) 씨가 오후 2시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첫 재판을 받는다.
성현아는 2010년 2~3월 사업가와 세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갖고 5000만원 (약 28만원)을 받은 혐의로 수원경찰청이 지난해 12월 적발한 여성 연예인 성매매 사건에 연루됐다.수원지법은이 사건을 약식기소했으나 성현아는 성매매 사실을 부인하며 재판을 통해 결백을 입증하겠다며 공개심리를 자청했다.
성현아는 1994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데뷔해'보고 또 보고','이산'등 드라마와'주홍글씨','애인'등의 영화에 출연했다.2010년 사업가 최 모 씨와 결혼해 2012년 8월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