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제1회 국제탁구연맹 혼합단체 월드컵이 막을 내렸다.중국 팀은 8-1 이라는 큰 점수로 이겨 전승의 전적으로 경기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전 경기는 중국과 한국이 모두 전승이었다.중국은 전날 밤 경기에서 일본에 고전 끝에 승리했다.
비록 승점 1점차이긴 하지만 한 · 중 경기는 실질적인 결승전이다.
첫 판 혼합복식에서 중국은 세계 1위 왕추친 · 쑨잉샤 조를, 한국은 안재현 · 신유빈 조를 출전시켰다.
준비된 한국은 1세트에서 리드를 지켜냈고, 중국은 곧바로 호흡을 가다듬으며 6-7까지 추격했고, 한국은 1세트에서 작전타임을 선언했다.
코트에 돌아온 중국 콤비는 맹렬하게 경기를 뒤집은 뒤 11-8로 먼저 세트를 따냈다.
이어지는 두 세트에서 쌍방의 점수는 매우 팽팽하다.하지만 서서히 분위기를 탄 왕추친과 쑨잉사는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11-8, 11-5로 깔끔하게 두 세트를 따내며 중국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규정에 따르면, 두 번째 판에서 쌍방은 여자 단식 경기를 진행할 것이다.중국은 현재 세계 여자 단식 2위인 왕만위가 출전했고 상대는 한국의 신예 김나영.
왕만위는 최근 활약이 대단하다.왕만위는 9일 일본과의 경기에서 단식과 여자 복식에 출전해 탁구에게 5점을 몰아줬다.
단식에서는 왕만위 (왕만위) 가 하야다 키나 (일본)의 매서운 공격을 막아내며 3-0으로 완승을 거뒀고 샤터우 조가 1점 차로 패해 팀을 안정시켰다.
9일 같은 날 남자 단식에 출전한 판전둥은 기복을 보이며 장번즈허에 1-2로 패했다.왕만위는 일본에 1점 차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 동료 천멍과 짝을 이뤄 여자 복식 경기에 나섰다.
올림픽 드림위즈 조는 기하라 미유/장모토 미와 두 신예들의 도전을 받았지만 세부 사항과 포인트 처리를 잘 한 중국 조가 2-1로 크게 이겼다.
왕만위는 김나영 (한국체대) 과의 여자 단식 경기에서 손시합을 이어가며 11-2, 11-5, 11-7로 승리했다.
중국과 한국은 6-0으로 크게 뒤졌다.
이어 이상수와 맞붙은 번전둥은 세계 남자단식 랭킹 1위인 번전둥에겐 설욕전이 될 수도 있다.
11월 초순 열린 wtt 프랑크푸르트대회 남자단식 16 강전에서 이상수에게 1-3으로 패해 조기 탈락했다.
판전둥은 패배를 일소하고 초반 우세를 보이며 11-7로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 들어 접전은 더욱 치열해졌고 이상수의 우세는 계속 이어졌다.판전둥은 10점 차로 추격했으나 상대는 곧바로 2점을 추가했다.판전둥은 10-12로 1세트를 내줬다.
번전동은 3세트에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뛰며 서브 엔드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11-4로 이겨 이상수에 대한 복수를 완성했다.
경기는 끝났고, 국구는 8대 1로 큰 점수 차로 승리를 거두면서 첫 단체전 월드컵 우승컵인 국량소린컵을 중국에 남겨두었다.
눈에 띄는 것은 일본전 승리를 그대로 복제하려는 시도로, 기습적인 배열로 탁구 경기를 교란시켰다.
하지만 절대 전력을 자랑하는 탁구에게 한국은 금세 무너지고 말았다.
경기장 스탠드에도 별빛이 가득했다.탁구대표팀 전임 감독 친즈젠, 올림픽 우승자 류시원과 일부 국가팀 선수들이 경기장에 와서 경기를 지켜봤다.
이로써 첫 fifa 월드컵은 막을 내렸고, 중국은 전승 우승을 차지한 반면 한국은 일본을 누르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wtt 여자 연말 파이널에 현재 세계 랭킹 16위 안에 드는 선수들이 초청받는 등 많은 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2024년 1월에 열릴 예정인 wtt 남자 연말 결승전은 현재 6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