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의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프로듀스 101'시즌 2는 보아가 진행을 맡고, 이석훈 (sg 워너비) · 신유미 · 박가희 · 권재승 · 치타 · 돈 밀스가 각각 보컬, 댄스, 랩을 맡는다.각 기획사에서 온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11명을 놓고 경쟁을 벌이면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주 방송이 끝난 가운데, 셋째 주 순위도 새롭게 나타났다.그렇다면 각종 외모, 실력까지 갖춘 선후배들 앞에서 당신은 누구에게 자랑하고 싶은가?1. 박지훈 (마루 기획)
연습생 박지훈은 현재 3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외모는 물론 실력과 카메라 뷰가 모두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그는 지난 1회 방송에서 소속사 선배인 김종국이 속한 그룹 터보의'나의 어린 시절 꿈'을 두 명의 연습생과 함께 소화해 c 등급을 받았다.수업 지도 후에는 c 등급에서 b 등급으로 한 단계 올렸다.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엠카운트다운'의 주제곡'나아나'무대였다. 카메라를 향해 여유 있게 윙크를 던지는 모습으로 눈요기남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그가 속한 어벤져스팀이 이번 주 선보일 공연도 기대를 모은다.
2, 이대휘 (브랜뉴뮤직)
이대휘 연습생은 3회에서 2위에 올랐다.그는 첫 회부터 자작곡 할리우드 (hollywood)로 스승과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그 후 남성판 픽미 무대의 중심이 되었고, 어벤져스팀을 결성해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3. 김새뮤엘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올해만 15세가 된 미 · 한 혼혈 김사무엘 연습생은 지난 2015년 래퍼 1과 함께 듀오 1punch를 결성해 활동했다.팬들에게'콩깍지'로 불리는 김사무엘은 등장하자마자 a 급 실력과 외모를 앞세워 연습생 최초로 a 급을 받았다. c 급 경쟁에서도 두각을 나타냈고, 직접 만든 랩 댄스로 구니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만능콩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된다.
4. 옹성우 (fantagio)
독특한 옹 (옹) 이라는 성으로 시선을 모은 옹성우 연습생은 아이오아이 출신 최유정과 김도연의 후배로서 실력도 만만치 않다.첫회에서 선보인 멋진 외모로 멘토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그는 이후 보여준 댄스 퍼포먼스도 단순한 멋이 아닌 실력이었다.팀 대결에서는 슈퍼주니어의'쏘리 쏘리'를 팀의 센터로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펼치는 것도 금주의 볼거리다.5. 안형섭 (유화엔터테인먼트)
1회 등급평가 쉬는 시간에 안형섭 연습생은'픽미'노래가 나오자 혼자 무대로 뛰어나가'픽미'춤을 선보였다. 원본과 완전히 일치한 동작으로 멘토들을 놀라게 했다.1차 등급평가에선 d를 받았지만 노력 끝에 재평가에선 a까지 올라섰고, 진보도 눈에 띈다.
6. 주 학년 (cre.ker 엔터테인먼트)
투표순위 상위권을 놓치지 않았던 주학년 연습생들은 편집된 프로그램에 얼굴을 많이 드러내지 않았고, 등급평가도 f 였지만, 이미 팬을 확보하고 있었다.화제를 모으고 있는 힐링 웃음 주학년은 팀 대결에서 방탄소년단의'상남자'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그의 활약도 기대된다.
7. 라이관린 (큐브엔터테인먼트)
라이관린은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일한 중국인 연습생이다. 연습생이 6개월밖에 되지 않아 춤과 노래를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했다.이후 훈련에서도 한 수 위의 상대들을 만날 때마다 가슴이 쓰라렸다.그리고 팀 대결을 위한 직캠 촬영에서 그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사나이'를 소화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현재의 모든 것이 시련이라고 믿고, 미래의 당신은 점점더 좋아질 것이다!8. 장원푸 (ono 엔터테인먼트)
'슈퍼스타 k'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힙합 리더 장문복 연습생은 생머리를 뽐내는 등 특유의 매력을 뽐냈지만 실력은 평범해 f 등급 판정을 받았다.지난주 열린 팀 대결에서는 엑소의'콜 미 베이비'를 다른 멤버들과 함께 선보여 우승을 차지했다.현재 실력은 부족하지만 낙천적인 성격으로 그는 꾸준히 자신을 보여 주고 있다.9, 윤지성 (mmo 엔터테인먼트)
윤지성 연습생은 눈웃음을 잘했고, 코믹 본능이 넘치는 그는 재담꾼으로도 불렸다.팀 대결에서 센터공연인'10점 만점에 10점'에서 귀엽고 발랄한 화풍으로 인기를 끌면서 수많은 이모티콘과 함께 순위가 수직 상승하고 있다.10. 배진용 (c9 엔터테인먼트)
아기 늑대 배진용 (배진용)은 영화'백변샤오앵두'의 아기 늑대 이소랑 (이소랑)을 빼닮았다. 외모는 능란하지만 연기가 끝나면 수줍음을 타는 그는 항상 고개를 숙이고 있다.하지만 팀끼리 대결하는 펜홀더에서 배진용은 갑자기 늑대처럼 변해버렸다. 강인한 연기는 심지어 관중들의 마음속에 있는 여리고 가냘픈 소년의 이미지마저 희석시켰다.줄곧 상위권을 맴돌고 있는 그도 유력한 후보다.11. 정세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k 팝 스타'출신인 정세운은 보컬과 가창력이 모두 뛰어난 실력파다.기획사 사장을 꿈꾸는 그는 통기타를 치고 노래할 때는 점잖게 보이지만, 춤도 추면 손색없는 만능 선수다.
한편'프로듀스 101시즌 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한국시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