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테인먼트와 강동원 소속사가 드디어 블랙핑크 로제와 16세 연상의 남신 강동원의 열애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17일 yg 엔터테인먼트가 이에 대해 발표한 공식 입장은 그동안 소속 연예인의 모든 열애설이 그러했듯 연예인의 사적인 일이라 모든 언론과 팬들에 대해 확인해 드리기는 곤란하다는 입장입니다.
로제와 강동원의 열애 소식은 15일 온라인상에 먼저 퍼졌다. 강동원과 로제가 열애 중이라는 증거가 있다는 한 네티즌의 글이 올라온 것이다. 16일 기사화 이후 국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은 물론, 해외 팬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게시자는 외국 네티즌이 지목한'네 가지 증거'를 제시했다. 강동원과 로제는 같은 브랜드, 같은 라인의 목걸이와 같은 에어바이어 재킷을 입고 있다.지난해에는 영화 베이비스테이션 vip 시사회와 프리즈 아트페어에 나란히 참석했다.사건이 급속하게 번지자 yg 측은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모두 연예인의 사적인 일이라며 언론과 네티즌들의 추측을 차단했다.
한편, 당사자인 강동원의 소속사 역시 동석한 것은 맞지만 그 밖의 일들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에 yg 엔터테인먼트의 반응은 일치했다.
한편 로제가 속한 걸그룹 블랙핑크는 4년 만에 컴백한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강렬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