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 배우 이태선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함께 드라마'딴따라'에 출연한 지성에 대해"지성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딴따라'에서 이태선은 딴따라밴드의 베이시스트 나연수 역을 맡았다. 젊은 미혼부이기도하다.이태선은 극 중 귀엽고 다정한 훈남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자연스럽고 털털한 연기까지 더해지며 인기가 상승, 지명도가 크게 높아졌다.이태선의 회사 선배인 지성은 극 중 광대밴드의 회사 사장 역을 맡아 극 안팎에서 이태선을 챙겨준다.제작진의 대본 연습 후에는 젊은 배우들을 이끌어주며 연기 지도를 했다.
이태선은 인터뷰에서 극중 인물과 연기에 임하는 마음가짐 등에 대해 지성 선배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대선배님께 연기 지도를 받게 되어 정말 뜻깊고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후배들을 위해 특별히 연기 지도를 하시는 지성 선배님이 존경스럽다.저도 앞으로 남에게 도움이 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지성이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을 묻자 이태선은"지성 선배님이'머리로 연기하지 말고 마음으로 연기하라'고 하셨다.가슴으로 연기해야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따뜻한 드라마라 지성 선배님의 말씀이 더욱 가슴에와 닿는다.
또 앞으로 기회가 되면 최민식 송강호 등 배우들과도 작업하고 연기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